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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2편] 살 빼기 가장 좋은 시간, 언젠가 봤더니…'실컷 먹고 효율적으로 빼자!'

2015-01-29 조선족 대표위챗 潮歌网


살 빼기 가장 좋은 시간은 '밥을 먹지 않은 아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체중감량을 위해 운동 했을 때 가장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시간은 '밥을 먹지 않은 아침'이다.

위장이 완전히 빈 공복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다른 시간대에 운동하는 것보다 더 많은 지방이 연소된다. 게다가 잠재적으로 체중이 불어나는 것도 막을 수 있다.

2010년 벨기에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에게 6주 동안 평소보다 30% 더 많은 열량과 50% 더 많은 지방을 섭취하게 했다.

먼저 참가자들은 세 가지 그룹으로 나눴다. 1그룹은 과식하는 기간 동안 주로 앉아서 생활했다. 2그룹은 아침을 먹은 후 오전에 격렬한 운동을 했다. 3그룹은 아침밥을 먹지 않은 상황에서 2그룹과 같은 운동을 했다.

6주 뒤 1그룹은 당연히 살이 찌고 건강이 나빠졌다. 평균 6파운드(2.7㎏) 정도 체중이 늘었고 비만의 원인이 되는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졌다. 근육에는 지방이 붙었다.

2그룹은 평균 3파운드(1.4㎏) 정도 체중이 늘었고 인슐린 문제도 나타났다. 하지만 아침식사 전에 운동을 한 3그룹은 체중 변화가 거의 없었고 정상적인 인슐린 수치를 보였다.

연구를 진행한 벨기에 르뱅 가톨릭 대학교의 피터 헤스펠 교수는 "체중 증가를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아침에 공복상태에서 운동하는 것이 같은 시간 더 많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피로는 간 때문만은 아니다

주변을 보면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다” “몸에 기운이 없어 일을 못 한다” “낮에 자꾸 졸린다” “일에 집중하기 힘들다” 등 다양하게 증상을 표현한다.

피로는 환자들이 호소하는 증상 중 여섯 번째로 많을 정도로 흔한 증상이다. 피로 때문에 병원을 찾는 환자들 중에는 간 질환 검사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간 질환은 피로의 중요한 원인이지만, 만성피로가 모두 간 때문만은 아니다.

만성피로를 느끼는 원인은 신체 질환과 정신 질환,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등으로 나뉜다. 신체 질환으로는 빈혈, 결핵, 간 질환, 당뇨병, 갑상선 질환, 신장 질환, 심장·호흡기 질환, 암 등이 있다. 신체 질환으로 의한 피로는 근본 원인이 치료되지 않으면 점점 더 심해진다. 이러한 질환들은 피로 외에 다른 증상도 동반하는 경우가 흔하다. 빈혈의 경우 숨이 차거나 어지럼증이 있고, 당뇨병은 물을 많이 먹고 소변도 자주 보며 체중이 감소한다. 심장이나 호흡기 질환의 경우 운동 시 호흡이 곤란하고 흉부 압박감이나 흉통,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비만에 코골이가 심한 사람들은 수면무호흡증으로 인해 피로를 느낀다.

정신 질환이 있어도 심한 피로를 느낄 수 있다. 우울증 환자는 기분이 우울하고 매사에 의욕이 없으며 정신 활동이 느려져 피로를 심하게 느끼게 된다. 불면증이나 두통, 식욕 부진, 소화 불량 등의 신체 증상도 나타난다. 불안증 환자는 일상생활에 대해 지나친 불안과 불필요한 걱정에 빠져 있으며 특별한 상황이 없어도 항상 마음이 불안하다. 정신 질환에 의한 피로는 특별한 이상 소견이 없으면서 매우 오랫동안 지속되고, 감정이나 심리 상태에 따라 피로의 정도에도 기복이 나타난다.

또 다른 만성피로의 원인은 사회·심리적 스트레스다. 업무량이 지나치게 많거나 난관에 봉착했을 때, 생활이 불규칙하며 휴식을 취할 여유가 없을 때 만성피로에 시달리게 된다. 여기에 과음이나 운동 부족이 겹치고, 심리적으로도 목표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완벽주의자라면 피로감은 더욱 심해질 수 있다. 육아나 가사 노동이 힘든 주부들도 만성적으로 피로를 느낄 수 있다.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에 의한 만성피로는 생활 패턴을 바꾸면 현저히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만성피로를 호소하는 사람 중에는 ‘만성피로 증후군’이라는 병이 원인인 경우도 있다. 만성피로를 느끼는 이들 중에는 스스로 이 질환으로 자가 진단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 질환은 드문 편이고, 다른 질환이 배제된 후 진단되기 때문에 성급한 판단은 피해야 한다.

만성적으로 피로를 느낄 때는 정확한 원인을 찾아보는 것이 우선이다. 피로 때문에 병원을 찾은 환자 중에는 검사상 이상이 없다는 이유로 여기저기 ‘닥터 쇼핑’을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정신 질환이나 스트레스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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