查看原文
其他

[힐링] 등산로 주변 산나물, 함부로 섭취했다간..

2015-03-31 조선족 대표위챗 潮歌网

조글로 微信전화번호18804335658을 添加朋友하시면 조선족뉴스,생활정보를 무료로 받아볼수 있습니다~(지금 이 화면번호를 누르면 복사됩니다)--------------

식중독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4월이 얼마 남지 않아 식품 위생 관리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분기별 평균 식중독 환자 수는 1∼3월에 992명(15%), 4∼6월 2천306명(35%), 7∼9월 2천215명(34%), 10∼11월 1천48명(16%)으로 4∼6월에 가장 많았다. 식중독은 대부분 음식물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발생하는데, 봄철에는 장시간 음식물을 내버려둔 후 먹거나, 산나물 등을 잘못 섭취하는 등의 관리 부주의로 식중독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

↑ [헬스조선]두릅/사진=조선일보 DB

◇나들이 도시락, 재료 세척·보관 신경 써야


봄에는 햇살을 만끽하기 위해 공원으로 나들이는 나가는 사람이 많다. 봄나들이를 위한 도시락을 준비할 경우, 재료 세척에 신경을 써야 봄철 식중독 발생을 줄일 수 있다. 과일·채소류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담고, 조리할 재료의 경우 중심부까지 꼼꼼하게 씻어야 한다. 음식은 1회 식사량만큼만 준비하고 밥과 반찬은 식힌 후 각각 다른 용기에 담는 게 좋다.

도시락을 보관할 때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조리 식품의 경우 아이스박스 등을 이용해 10℃ 이하에서 보관하는 게 식중독 발생을 줄일 수 있다. 도시락은 실온에 2시간 이상 내버려두지 않아야 하고. 실온에서 장시간 방치됐던 음식은 먹지않아야 한다. 또한,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약수나 샘물도 함부로 마시면 안된다.

◇등산로 주변의산나물 함부로 섭취하면 안 돼


산나물을 잘못 섭취해 봄철 식중독 사고가 일어나는 경우도 많다. 봄에는 등산을 즐기는 등산객이 늘어나는데, 등산 시 등산로 주변의 야생식물을 산나물로 잘못 섭취하면 식중독이 유발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독초와 산나물 구별이 쉽지 않아 산에서 직접 산나물을 채취하여 먹는 행동은 금물이라고 말한다. 실제 등산로 주변에서 자생하는 삿갓나물, 독미나리 등을 야생식물로 산나물로 잘못 알고 섭취해 사고를 당하는 등산객이 많다. 식용 가능한 산나물 중에도 원추리, 두릅, 다래순, 고사리 등은 고유의 독성분을 미량 함유하고 있어 반드시 끓는 물에 데쳐 독성분을 제거한 후 섭취해야 한다.

봄철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야생 식물은 함부로 채취하지 않는 게 가장 좋다. 또한, 식용 가능한 산나물일지라도 야생동물의 분변 등에 오염됐을 수 있으므로 섭취 시에는 잘 씻거나 조리를 한 후 섭취해야 한다.

------------------------------------------------

조선족 최대 언론포탈 - 글로의 뉴스와 정보 를 무료로 보시려면 아래의 阅读原文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그다음 我的收藏에 저장해두시고 수시로 최신 내용을 보실수도 있습니다.

您可能也对以下帖子感兴趣

文章有问题?点此查看未经处理的缓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