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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부부는 서로의 ‘주치의’ - 커플 스트레칭 따라해봐요~

2015-06-07 조선족 대표위챗 潮歌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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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을 인생의 동반자로 맞아 백년해로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서로의 건강이 뒷받침돼야 한다. ‘검은 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동반자 서약의 가장 큰 장애물은 배우자의 건강 문제다. 부부의 건강상태는 친밀감의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는 만큼 나이를 먹을수록 세심한 관리가 필수다. 너무 바빠 스치듯 본다는 부부도 많은 요즘, 부부의 행복한 내일을 위해 꼭 체크해야 하는 질환을 살펴보고 서로의 건강을 점검하는 시간을 갖자.

◆ 남편은 모르는 아내의 '하녀 무릎병'

가사일을 도맡아 하는 주부는 무릎 관절염에 노출되기 쉽다. 여성이 남성에 비해 구조적으로 무릎을 잡아주는 대퇴근력이 약할 뿐만 아니라 무릎을 꿇으면 몸무게의 9배에 달하는 하중이 전달돼 관절에 큰 무리가 가해지기 때문이다.

청소나 빨래 등을 할 때, 쭈그려 앉거나 무릎을 꿇은 채로 동작을 반복하면 무릎이 지속적으로 바닥에 닿아 충격이 가해진다. 이로 인해 슬개골 연골이 약해질 수 있으며 앞쪽에 있는 점액낭에 출혈이나 염증이 생기기 쉽다.

이로 인해 무릎 앞쪽으로 통증이 생긴다면 ‘슬개골 연골연화증’과 ‘무릎점액낭염’을 의심할 수 있다. 무릎의 툭 튀어나온 부분인 슬개골의 연골이 약해지거나 손상되는 것을 ‘연골연화증’이라고 하며 슬개골 바로 앞쪽으로 물이 차고 붓는다면 점액낭에 염증이 발생한 ‘점액낭염’이다. 이 질환들은 평소 가사일을 많이 하는 주부에게 발생해 ‘주부 생활 습관병’, ’하녀 무릎병’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슬개골 연골연화증’은 뼈가 삐걱거리면서 시큰한 느낌의 통증을, ‘점액낭염’은 열이 나는 듯한 화끈거리는 통증을 유발한다. 특히 가사일로 인한 무릎 통증을 으레 겪는 통증으로 여겨 원인도 모른 채 치료를 미루고 저절로 낫기를 기다리다 질환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

무릎 점액낭염이 심해지면 퇴행성 무릎 관절염을 동반할 수 있다. 건강보험통계에 따르면 무릎 관절염을 앓는 환자 중 40세 이상의 중년 및 노년 여성이 전체 환자 수의 72%를 차지한다. 따라서 젊을 때부터 쭈그려 앉거나 무릎을 꿇는 자세를 피하고 무릎 건강 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슬개골 연골연화증’은 초기에 약물 및 물리 치료로 통증이 완화될 수 있기 때문에 아내가 무릎의 열감과 통증을 호소한다면 남편이 먼저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진료를 받게 하는 것이 좋다. 가사일로 인한 반복동작, 무리한 관절사용 등 아픈 부위를 계속 자극하는 생활습관은 퇴행성 관절염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아내는 모르는 남편의 슈퍼 대디병, '회전근개파열'

일반적으로 관절은 남성이 더 건강하다. 관절을 지탱하는 주위 근육과 인대가 여성보다 튼튼하기 때문. 그러나 과도하게 어깨를 사용하면 어깨근육이 찢어지는 회전근개파열이 발생하기 쉽다. 이는 차승원과 같이 단단한 몸, 딱 벌어진 어깨를 꿈꾸는 남성들의 과도한 운동과 가정 내 힘쓰는 일 담당으로 인한 손상이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영·유아가 있는 아빠들은 어깨 결림과 통증을 자주 호소한다. 아내와 가사일을 분담해 무거운 짐을 나르기도 하지만 대부분 아이를 안고 목마를 태우는 등의 아이 돌봄 역할을 담당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지난해 ‘어깨 및 위팔 부위의 근육 및 힘줄의 손상’(회전근개파열)의 통계를 봐도 30~40대 남성의 해당 질환 유병률이 높다. 방송 프로그램 제목이 말해주듯 요즘 아빠는 흔히 슈퍼맨으로 비유된다. 가장으로서 가정을 지키기 위해 어떤 수고와 희생도 마다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슈퍼대디도 어깨가 결리거나 찌릿한 통증에 속수무책일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회전근개파열은 통증, 운동범위제한, 경직 등 다양한 양상으로 신호가 나타나므로 어깨 뒤쪽 통증이나 팔에 찌르는 듯한 통증이 2주 이상 나타나면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초기라면 소염제, 진통제, 온열요법, 주사요법, 운동치료 등으로 시작하고 증상이 꽤 진행된 상태라면 관절내시경 수술을 시행한다. 평소 남편의 뭉친 어깨 근육을 아내가 세심히 살펴 찜질 및 마사지 등으로 풀어주면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회전근개파열과 같은 어깨 질환의 발견도 그만큼 빨라질 수 있다.

부부는 서로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받는다. 행복한 가정은 ‘건강’이라는 주춧돌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따라서 서로의 건강을 세심하게 챙기는 것은 부부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이다.

무릎이나 어깨가 아프면 삶이 위축되기 마련이다. 통증이 발생하면 정확한 진단을 통해 치료받고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평상시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부부가 함께 할 수 있는 가벼운 스트레칭을 통해 관절 건강을 지키는 노력을 해야 한다.

일상생활에서 관절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또 하나의 팁이 있다. 모과에는 근육과 골격을 이루는 주요 성분인 칼슘·미네랄·철분이 풍부해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고 관절을 강화해준다. 스트레칭 전후로 커피 대신 모과차를 마시면서 건강을 지키고 사랑 지수도 올려보자.

관절질환 예방 '커플 스트레칭'
스트레칭은 정적인 동작 같지만 관절을 유연하게 해주기 때문에 관절 질환을 예방하는 데 좋다. 가볍게 당기는 느낌이 날 정도의 강도로 하는 것이 좋으며 스트레칭 후 히솝, 카모마일 등 관절에 도움이 되는 허브 오일을 이용해 관절 마사지까지 하면 금상첨화다.

1. 파트너와 마주보고 바르게 선다. 서로의 어깨 윗부분에 양손을 얹는다. 서서히 뒤로 물러나면서 상체를 숙인다. 머리를 숙이고 양손으로 상대방의 어깨를 지긋이 눌러준다.

2. 파트너와 마주보고 선다. 서로의 발이 가까워진 상태에서 상대방의 손목을 잡는다. 호흡을 맞추면서 서서히 상체를 뒤로 젖히고 15~20초 정도 정지한다.

3. 파트너와 마주보고 앉아 손을 잡는다. 왼쪽 발끝을 댄 상태로 왼쪽 무릎은 세우고 오른쪽 다리는 쭉 뻗어 발바닥을 맞댄다. 다리 근육에 힘을 주어 가능한 높이까지 들어 15~20초 유지한다. 반대쪽도 동일하게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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