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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마늘, 삶아 먹으면 항암효과 3배 증가

2016-10-05 조글로 zoglo.net 潮歌网

 

마늘, 삶아 먹으면 항암효과 3배 증가

S-알리시스테인 성분 많아져

 

마늘은 냄새를 제외하고 100가지 이로움을 준다는 의미에서 '일해백리(日害百利)' 식품으로 불린다. 특히 마늘 속 'S-알리시스테인(S-allyl-cysteine)' 성분은 알리신(allicin)과 알린(alliin) 같은 황화합물 중 하나로, 발암물질 생성을 억제해 항암 효과가 크다. 최근엔 혈중 지질농도와 고혈압을 낮춘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됐다. 이런 가운데 마늘 속 S-알리시스테인이 삶을 때 더욱 많이 생성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 황인국 연구팀은 생마늘의 조리방법에 따라 S-알리시스테인 함량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실험했다. 연구팀은 생마늘 100g을 ▲끓는 물(100도)에 1분·3분·5분간 데치고 ▲끓는 물(100도)에 15분·30분·60분간 삶고 ▲전자레인지(700w)로 1분·2분·3분간 익힌 후 S-알리시스테인 성분 함량을 비교했다. 그 결과, 삶을 때 S-알리시스테인 함량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S-알리시스테인이 제일 많았을 때는 끓는 물에 60분 간 삶았을 때로, 9.16㎎/g으로 나타났다. 이는 생마늘(2.77㎎/g)의 4배에 달하는 수치이다. 그 다음으로는 30분 삶았을 때 4.92㎎/g, 15분 삶았을 때 3.50㎎/g으로 나타났다. 반면 데치고 전자렌지로 돌렸을 땐 S-알리시스테인 성분이 줄거나 거의 변화가 없었다. 2분간 데쳤을 땐 S-알리시스테인 성분이 1.85㎎/g으로 감소했다.

2016년 10월 02일 09시 31분    글쓴이:최고관리자    조회:148    추천:0

황인국 연구원은 "마늘은 어떻게 익히느냐에 따라 S-알리시스테인 성분 함량이 달라진다"며 "국이나 찌개, 반찬을 만들 땐 처음 조리부터 마늘을 넣는 것이 S-알리시스테인 성분을 좀더 많이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외신

하루 21분 규칙적인 '걷기', 심혈관질환 30% 줄여

최근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대신 걸어서 출퇴근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점심을 간단히 떼운 후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회사 주변을 걷는 직장인들도 심심치 않게 눈에 띈다. 그런가 하면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이렇듯 바쁜 일상을 살아 가느라 운동 부족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은 약간의 시간만 투자하면 할 수 있는 ‘걷기’ 에 주목하고 있다.

심혈관계 질환에 예방 및 관리에 앞장서고 있는 세계심장연합(WHF: World Heart Federation)도 최근 걷기의 생활화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올해 세계심장연합은 9월 29일 ‘세계 심장의 날’을 맞아 걷기를 습관화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제작‧배포한 바 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사용자가 본인의 일일 걸음 수를 측정하여 하루 21분씩 8주 동안의 걷기 운동을 장려하고자 기획됐다.

‘걷기’는 24시간이 모자란 현대인들이특별한 장비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행할 수 있는 운동이라는 장점이 있다. 특히, 최근 ‘걷기’가 한국인 사망원인 2위인 심혈관질환을 유의하게 낮춘다는 것이 연구를 통해 밝혀지면서 그 효과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높아지고 있다.


최근 ‘걷기’가 한국인 사망원인 2위인 심혈관질환을 유의하게 낮춘다는 것이 연구를 통해 밝혀지면서 그 효과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높아지고 있다/헬스조선 DB


# 뛰기보다는 ‘걷기’가 건강에 좋아

일반적으로 뛰기가 걷기보다 칼로리 소모가 많기 때문에 건강에도 훨씬 더 이로울 것이라고 여겨진다. 하지만, 미국심장협회저널에 게재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걷기의 심혈관 관련 위험요소 감소율은 뛰기를 상회한다. 3만 3060명은 뛰기를, 1만 5045명은 걷기를 시행한 결과, 뛰기는 심장질환 위험을 4.5% 감소시킨 반면, 걷기는 9.3%까지 감소시켰다. 뛰기는 고혈압을 4.2%, 고콜레스테롤혈증을 4.3% 감소시켰으며 걷기는 동일한 실험에서 고혈압을 7.2%, 고콜레스테롤혈증을 7.0%까지 감소시켰다.

걷기가 주는 이로움은 여러 학술지 및 문헌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미국 로렌스 버클리 국립연구소(LBNL: Lawrence Berkeley National Laboratory)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걷기는 달리기와 비슷한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의 위험도 감소 효과를 보여주었다. 아울러 활동 정도에 따라 나누어 비교한 연구에서는 일주일에 평균 42분 운동을 하거나 하루에 15분씩 운동한 그룹이 활동이 없는 그룹에 비해 사망률 감소(14%)와 수명 연장(3년)의 결과를 가져왔다고 발표한 바 있다. 또한, 하버드대 건강 저널(Harvard Health Publications)은 하루 21분씩 걷기를 하면 심혈관질환 위험을 30%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신체 운동은 심혈관질환과 과체중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걷기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7%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되며, 이러한 연구 결과들을 볼 때 심혈관질환 예방은 걷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최대 이점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 세계 심장의 날을 맞아 ‘8주 간 걷기 도전’ 캠페인 통해 ‘걷기’ 권장

전세계적으로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1,730만명에 이른다. 국내에서도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약 5만명으로 추정, 이로 인한 사망률은 10대 사망원인 중 2위와 3위를 오르내릴 정도로 심각한 질환이다.

이에 세계심장연합은 매년 9월 29일을 세계 심장의 날(World Heart Day)로 정하고, 매년 다른 주제를 가지고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016년은 ‘삶에 활력을 불어 넣으라(Power Your Life)’라는 주제로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8주 간의 걷기 도전(8 Week Walking Challenge)’ 캠페인을 펼친다. 이 캠페인의 목적은 ‘걷기’가 심혈관질환에 효과적인 예방법이라는 사실을 알림으로써 지속적인 걷기를 통해 심혈관질환 위험을 낮추고자 함이다.

또한 미국심장협회는 심장마비 위험이 있는 사람에게는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저용량 아스피린 일일복용을 권고했으며, 실제로 심장마비 생존자는 규칙적으로 저용량 아스피린을 복용해야한다고 말하고 있다. 더불어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는 심혈관질환 2차 예방 및 비율 대비 효능이 높은 예방법 중 하나로 아스피린을 권장한 바 있다.

심혈관질환 예방법은 이뿐만이 아니다. 질병관리본부가 발행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걷기뿐 아니라 금연, 절주, 식이요법 등 생활 습관 개선이 병행되어야 한다.
심장전문 세종병원 심장내과 김경희과장은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걷기와 같은 지속적인 운동, 전문의와의 정기적인상담 및 심장 혈관 스텐트 시술을 받은 환자의 경우 저용량 아스피린의 꾸준한 복용이 중요하다“며 “세계 심장의 날이 전개하는 ‘8주 간의 걷기 도전’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심혈관질환예방에 힘쓰기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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