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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차가워진 날씨,일주일에 2~3번 섹스를 즐겨라 - 환절기 건강 지키는 12가지 생활지혜

2015-10-28 조글로 潮歌网


환절기 건강 지키는 12가지 생활지혜

비타민D 생성 램프등 옆에 앉고

일주일마다 베개 커버 세탁..

일주일에 한번 또는 두번 정도의 섹스를 즐겨라



가을에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밤이 길어지고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다. 일교차 심한 날씨 변화에 때문에 사람들은 감기나 재채기에 시달리고 피부가 건성으로 변하며 손발이 차가워져 고생할 수 있다.

하지만 생활 속 실천 가능한 아주 쉬운 방법으로 가을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 매체에 소개된 환절기 건강하게 지내는 생활 속 지혜에 대해 알아본다.

◆ 눈 자주 깜박거리고 선글라스를 착용해야

날씨가 추워질수록 공기 중에 습도가 떨어져 눈이 말라 그만큼 다래끼 등 안건염이 발생하기 쉬워진다. 또한 집안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실내공기도 더 건조해진다. 따라서 우리 눈의 눈물샘도 그 만큼 빨리 증발하게 된다.

이러한 현상을 억제하기 위해 눈을 더 자주 깜박거릴 필요가 있다. 하지만 우리 눈은 마르면 자극에 예민해지는 것을 보호하기 위해 더 많은 눈물을 분비한다.

분비되는 눈물로는 눈을 충분히 촉촉하게 할 수 없기 때문에 눈이 빨개지고 가려워 지거나 따가워져 다래끼 등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 상태가 심해지면 인공 눈물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그보다는 야외 활동용 고글이나 선글라스 등을 쓰면 눈과 공기와의 접촉으로 인한 흐름을 늦추어 수분 증발을 줄일 수 있다.

◆ 맨손으로 음식 먹게 된다면, 오른손잡이는 왼손 사용

인체의 손에는 가축·사람에게 식중독을 일으키는 박테리아인 캄필로박터 균과 오심,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 대장균 혹은 노로바이러스가 기생한다.

이에 공중보건 왕립협회 리사 액컬리 박사는 "맨손으로 음식을 섭취하는 경우 악수를 통해 다른 사람과 접촉하는 오른손 대신에 왼손을 사용하는 것이 인체에 대한 박테리아 노출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전했다.

◆ 체온 떨어뜨리는 지나친 음주 삼가야

술을 마시면 초기에는 피부에 혈액순환이 활발해져 따뜻함을 느끼게 되지만 내장으로부터 혈액순환을 저해해 결국은 체온이 떨어지게 만들어 추위를 더 느끼게 한다. 지나친 음주는 근육의 급속한 수축을 일으켜 몸을 떨게 만들기 때문에 체온을 따뜻하게 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적당하지 않다.

◆ 과체중이라면 독감예방주사 꼭 맞아야

65세 이상 노인과 임신부 그리고 2살 이상 6살 이하의 어린이들은 주사나 코로 들이키는 스프레이로 독감예방백신을 맞아야 한다. 이밖에 과체중인 사람도 예방주사를 꼭 맞아야 한다.

영국 임페리얼 런던 대학의 웬디 교수는 "비만한 사람의 경우 독감에 더 잘 걸릴 수 있으며 증상도 더 심하게 나타난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 환경과 시간 허락한다면 자주 걸어야

류마티스학 저널(Journal of Rheumatology)에 따르면 유럽 6개국의 환자를 연구한 결과 차가운 날씨가 관절통을 더 유발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운 기온에서 인체가 느끼는 신체적·심적 고통의 임계치가 더 낮아져 여름보다 환절기에 고통을 더 심하게 자주 느끼게 된다. 영국 왕립 정형외과 병원의 조나단 밀러 박사는 "옷을 따뜻하게 입고 핫팩이나 따뜻한 물을 이용해 관절부위를 하루에 40분 정도 마사지 해줄 것"을 추천했다.

그리고 "날씨가 너무 춥지 않다면 야외활동을 하면서 걷거나 트레이드밀을 이용해 실내에서 걸어줄 것"을 당부했다.

◆ 햇볕을 쬐거나 비타민 D의 생성을 돋는 램프를 하루 30분간 쬐어준다.

햇볕을 너무 안 쬐면 비타민 D 결핍이 생겨 피곤함을 더 느끼게 되고 몸이 점점 기력을 잃게 된다. 햇볕을 쬘 시간이 없다면 비타민 D의 생성을 돋는 램프를 아침에 하루 30분 정도 쬐어주는 것도 좋다.

햇볕은 인체의 기분이나 수면을 조절하는 멜라토닌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해 생체리듬을 활성화시키는데 아주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 주변사람의 기침, 가능하면 피해야

2014년에 발표된 MIT 대학 연구에 따르면 병원균이 채워진 수증기 방울이 3.5미터 이상 전파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버스나 지하철을 탔을 때 주변 사람 중 누군가가 재채기를 하거나 기침을 하는 경우 잠깐만이라도 얼굴을 반대편으로 돌리는 것이 좋다.

수증기 방울에 포함된 10만개의 바이러스 가운데 30개만 있어도 독감에 전염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 스카프로 코와 목을 항상 따뜻하게 해야

추운 날씨는 천식 등 만성 기관지염을 더 악화시킨다. 영국 천식협회 쉐 피드덕 간호사는 "추워진 날씨에 감기와 독감이 호흡기로 더 전염되기 쉬고 찬 공기 자체가 인체의 호흡기를 더 자극해 수축하게 만들어 기침을 유발한다"고 말했다.

그는 "환절기나 추운 날씨 동안 천식이나 독감이 극성인 시기에 스카프나 마스크를 꼭 착용할 것"을 제안했다.

◆ 일주일에 한번 베개 커버를 세탁해 교체해라

일주일에 한번 베개 커버를 세탁해 바꾸어 준다면 침대에서 세균 증식을 어느 정도 억제할 수 있다. 독감 바이러스는 공기가 차갑고 건조한 경우 더 오래 생존하는 것으로 연구결과 밝혀졌다. 또한 차갑고 건조한 공기는 주변의 습도를 더 증발시켜 습진과 건선을 더 악화 시킨다.

카도건 클리닉의 알렉시스 그랜나이트 박사는 "미니 가습기를 책상이나 침대에서 사용할 것을 권하면서 정기적으로 가습기를 소독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 평소보다 조금 일찍 잠자리에 들어라

수면 부족이 면역성을 떨어뜨리는데 하루 밤에 7시간 이하로 잠을 자는 경우에 8시간 자는 사람보다 감기 걸릴 확률이 3배이상 높아진다.

예일대 한 연구원은 "수면장애가 면역유전자(TLR9)의 역할을 방해한다"며 "유전자에 조절되는 화학성분 수치가 높을 때 전염병에 저항력이 강해지는데 잠을 충분히 잘못 자면 그 수치가 떨어진다"고 말했다.

영국 카디프 대학 론 에클레 교수는 "감기에 걸렸을 때 충분히 잠을 자는 것이 중요하다" 며 "잠자는 동안 인체는 사용하지 않은 에너지원을 근육과 두뇌로부터 전환해 면역시스템으로 공급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 추워진 날씨에는 치약 교체

치아는 특히 차가운 날씨에 민감하다. 런던 스마일 치과그룹의 우첸나 오코에 박사는 "차가운 공기가 충치나 풍치로 노출된 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이라며 "민감한 치아용 치약은 충치로 치료받은 치아에서 미세한 구멍을 채워주는 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년 중 이때가 평소와 다른 성분이 포함된 치약으로 교체해서 사용해야 할 적절한 시기"라고 제안했다.

◆ 일주일에 한번 또는 두번 정도의 섹스를 즐겨라

2009년 펜실베니아 위케스-베르 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에 한번 또는 두 번 섹스를 하는 사람이 감기와 싸우는 면역글로불린 A(Immunoglobulin A , IgA) 수치가 섹스를 안 하거나 그보다 자주 하는 사람보다 30%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에 의하면 일주일에 한 두 번 섹스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중요하고 주위사람과의 관계형성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는 동시에 면역시스템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일주일에 3번 이상 섹스를 하는 사람의 면역글로불린 A 수치는 섹스를 아예 하지 않는 금욕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보다 낮았다.

이에 대해 칼 칼네츠키 박사는 "지나치게 과도한 섹스가 또 다른 스트레스를 유발시켜 거나 제대로 된 성관계를 방해하는 저해요소로 작용했기 때문에 면역글로불린 A 의 저하를 일으킨 것"이라고 말했다.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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